산책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십 분쯤 쉬었다. 아이들이 뛰고 어른들이 천천히 걷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졌다. 쉬는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좋다.